트레일 서울 157K 완주 메달은 보통의 메달들과 달리 재밌고 특별한 요소가 있습니다. 메달 뒷면 마그네틱이 있어 사진과 함께 붙이며 나만의 방식으로 메달을 활용할 수 있어요. 서울의 모양으로 뚫린 메달에 가슴이 뻥 뚫릴 만큼 아름다운 둘레길의 경치도 담아보고, 좋아하는 랜드마크를 함께 촬영해보고, 병뚜껑으로도 쓰는 등 메달 하나로도 보다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.

“트레일 서울 157K는 보통의 레이스와 다른 확실한 차이가 있습니다. 한 번에 완주하기 어렵고, 각 코스를 하나씩 도전해야 하죠. 달려야 하는 길은 하나로 이어졌지만, 그 길이 8개의 코스로 이뤄진 점, 그리고 코스마다 제각각 특징이 있는 점에 집중하여 메달을 디자인하였습니다. 주로 위 소중한 추억을 참가자 각자 자기만의 방식대로 기억하고 보관할 수 있도록 고민하였습니다.”